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김은주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1/05/25 [13:21]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김은주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1/05/25 [13:21]

 

(스타저널=정다운 기자)한류문화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김은주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 김은주 작가    

김은주 작가의 아버지 가족들은 한국전쟁 직전에 신의주에서 남한으로 피난 내려 왔다. 압록강 동지회가 있던 청계천 판자촌에서 시작한 타향살이는 전쟁후 다시 부산 국제시장 으로 이어졌다. 평생동안 통일을 염원 하며, 청춘을 옷 만드는일과 함께 보내고, 돌아가실때 까지 북에 두고온 누이와 고향을 그리던 내 아버지와 가족들...

 

나의 기억은 아버지의 낡은 미싱에서 멈춘다. 결코 버리지 않았던 통일의 꿈과 닮은 낡은 미싱...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 가족들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도에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네덜란드 하멜 뮤지엄 초대전을 포함하여, 8번의 개인전과 2번의 아트페어와 스페인, 그리스, 브라질, 싱가폴,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120 여회가 넘는 그룹전을 가졌고, 네덜란드 한국 대사관, 암스테르담 레이던 대학교, 일본 자르포 갤러리, 한국 성요셉동산, 갤러리 줌, 갤러리 찰라외 다수에서 작품을 소장 하고 있다.


제1회 청주 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특선, 제2회 청주 공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선, 제27회 서울 시립미술관 한국문화미술대전 동상, 제3회 경향미술대전 우수상,현대도예공모전 특선, 익산 국제공에공모전 특선, 행주공에디자인대전 특선외 다수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 미술협회,국제조형미술협회,CM21,질꼴,락쿠협회,고양 도예가협회 회원이다. 

이번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는 [국제시장 고모], [신의주], [압록강 동지들] 이 세작품을 출품하였다.

 

  ▲작품- [국제시장 고모]

 

  ▲작품- [신의주]

 

  ▲작품- [압록강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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