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조예원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1/05/28 [17:32]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조예원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1/05/28 [17:32]

 

(스타저널=정다운 기자)한류문화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조예원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 조예원 작가    

조예원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를 전공하였고, 개인전 9회 및 아트페어전 5회, 한국미술협회 임원 초대전에 출품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이번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는 [頭他妙樂(두타묘락)], [小白山胡蝶圖(소백산호접도)], [月下魚海圖(월하어해도)], [花雲感幸(화운감행)], [北漢山春夢(북한산춘몽)], [武陵夢願圖(무릉몽원도)], [武陵甘露水(무릉감로수)]를 선보였다.

 

  ▲작품- [頭他妙樂(두타묘락)]

 

  ▲작품- [小白山胡蝶圖(소백산호접도)]

 

  ▲작품- [月下魚海圖(월하어해도)]

 

  ▲작품- [花雲感幸(화운감행)]

 

  ▲작품- [北漢山春夢(북한산춘몽)]

 

  ▲작품- [武陵夢願圖(무릉몽원도)]

 

  ▲작품- [武陵甘露水(무릉감로수)]

 

조예원 작가노트


인간의 욕망은 가장 낮은 차원의 욕구로 부터 가장 높은 차원의 욕망으로 그것을  얻을 때까지 자신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존재이다.


인간의 욕망은 끊임이 없고 자신(self)이 하고자 하는 또는 되고자 하는 모습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자신의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자신(self)에 대한 의미 있는 정체성을 부여하는 노력을 한다. 인간의 욕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그 대상을 자연을 바라보며 심취적인 감정을 이입 시키고, 나의 깊은 심연속에서 꿈틀 거리며 갈망하고 있는 영혼의 자유로운 무언가를 표출할 수 있는 갇힌 세계가 아닌 열린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을 표현한다.  각자 생존 방식은 다르겠지만 인간의 의식은 본질적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무의식에서 오는 자유란, 어떤 장애나 난관도 극복하고 생애 다시 오기 힘든 위기와 기회는 있지만 기회를 놓치면 후회라는 씨앗이 심어지고. 위기를 넘기면 모든것이 거짓말 처럼 기회로 보이기 시작한다. “위기가 기회이고 기회가 위기이다.” 라는 생각으로  쉴새없이 그 대상을 찾게된다. 결핍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에너지가 아니라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에서 오는 갈망이다. 그 대상에 대한 꿈을 쫓는 자신은 자연을 바라보며 평온함을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느끼게된다. 욕구를 갈망하고 그 속에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 속의 유기체가 되어 소망을 이루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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