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화 작가, 2022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특별초대전 초대 작가상 수상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3/01/17 [20:10]

정두화 작가, 2022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특별초대전 초대 작가상 수상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3/01/17 [20:10]

 

K스타저널, (사)한국 언론사협회,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한류문화원, 한류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특별초대전에서 정두화 작가가 초대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정두화 작가가 이번 초대전에 수상한 작품은 [부귀1], [부귀2], [모란1], [모란2], [모란3], [모란4]이라는 작품이다.

 

 [부귀1], 60.6 x 50.0cm, 한국화

 

 [부귀2], 53.0 x 45.5cm, 한국화

 

 [모란1], 37.9 x 45.5cm, 한국화

 

 [모란2], 37.9 x 45.6cm, 한국화

 

 [모란3], 37.9 x 45.7cm, 한국화

 

 [모란4], 37.9 x 45.8cm, 한국화

▲ 정두화 작가    

 

정두화 작가는 회화를 전공하였고, 개인전3회에 참여하였다.

 

정두화 작가의 이번 작품의 노트는 다음과 같다. 

 

이번 작품은 모란을 주제로 그려보았다.
수묵담채를 주로 그리지만 가끔 채색화로 채워지지 않는 무채색의 빈 공간에 색을 채워 놓는다. 수묵담채화의 먹이 주는 담담함도 좋지만 화려한 꽃의 향연도 가끔은 일탈처럼 그려보고 싶었다. 모란은 부귀의 상징으로 꽃 중의 왕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꽃이기도 하다.

 

동양적인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이유는 중국이 원산지이기 때문일까? 어렸을 때의 기억에 집집마다 모란이 그려진 이불 한 채쯤은 다들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무거운 목화솜을 넣어 한겨울 추위가 스며 들새라 이불을 여며주시던 추억 한조각이 불현듯 생각이 난다.따스한 봄날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란을 생각하며 추워지는 겨울날을 조금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모든 색에는 황홀함과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유혹적이 색상들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으로 표현해 보았다. 노랑과 연지가 주는 화려함 뒤의 따뜻함까지이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순간에 느꼈던 나의 행복했던 마음이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래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