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상 조직위원회, 한류미술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미술대상 초대전에서 이명자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번 초대전 시상식에서 이명자 작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명자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 [여름풍경], [서연이], [황혼노인]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였다.
여름날, 시원한 계곡 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풍경.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담은 작품이다.
시간이 흐르고, 휠체어에 앉아 있지만, 그 얼굴에는 인생의 깊이가 묻어나는 느낌을 나타낸 작품이다.
세 마리 고양이와 함께하는 손녀딸의 즐거운 시간, 집 안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이명자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60년대부터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인물로, 그녀는 그동안 국전에 12회부터 17회까지 입선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대전과 충남 지역의 중등교사 작품전에서 일등급을 포함한 다수의 입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명자 작가는 또한 프랑스 르싸롱전에 입선하여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고, 대전 미술대전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미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부부전, 개인전, 단체전, 초대전 등 800여 회 이상의 전시를 통해 작품 세계를 넓히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전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충남도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인 이명자 작가는 대전여성미술작가회와 대전여류화가회의 초대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한국조형미술협회 고문직을 맡고 있다.
작품 세계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색조를 특징으로 하며, 일상 속 소소한 아름다움과 삶의 여유를 강조한다. 색의 조화와 빛의 흐름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그녀의 작품은 관객에게 평온한 감동을 주며, 미술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명자 작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적 경로를 넓혀가며, 미술계에서 중요한 입지를 계속해서 다져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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