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예술학 박사 최종옥 개인전-'깊은 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전 열린다.7월 2일~7월 8일 까지(7일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전시
(스타저널=정다운 기자) 조형예술학 박사 최종옥 화백 개인전 ‘깊은 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전이 서울시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오는 2025년 7월 2일~7월 8일까지(7일간) 열린다. 이에 앞서 개막식은 7월 2일 17:00에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사)안견기념사업회, 한류문화원, 한류미술원, (사)서울.한강비엔날레,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사)국전작가협회, 한국미술진흥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사)한국교육연구소, 국회등록법인 한반도평화통일협회,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사)의병기념사업총연합회, (사)희망시민연대, 나눔뉴스, K스타저널, 한국기업신문, TV저널, 서경일보, 시정일보가 후원한다.
조형예술학 박사 최종옥 개인전 '깊은 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전시는 자연과 존재에 대한 작가의 내면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회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절제된 색채와 화면 구성으로 고요한 흐름과 정적인 사유를 시각화했다.
그동안 최 화백은 학문탐구를 지속적으로 하여 국립군산대학교대학원에서 ‘한류 미술의 성과와 과제에 관한 연구’와 ‘대한민국미술대전을 통한 한류 미술의 발전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조형예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석사학위 논문 ‘한류 미술의 성과와 과제에 관한 연구, 한국 단색화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의 논문을 통해 단색화 작가 작품분석과 국내외 작품 활동, 작품특징, 한류 미술사업 활성화에 많은 정책적 관심과 실질적인 예산확보와 지원, 국제전문인력 양성 및 강화, 국제네트워크확대, 해외전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 한국 미술의 해외 진출방안 등을 연구 발표하였다.
<고향에 봄이오면 162.2x130.3cm 한지 분채>
그리고 박사학위 논문 ‘대한민국미술대전을 통한 한류 미술의 발전 전략연구’ 논문에서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의 구조적 성과를 분석하고, 세계미술과의 소통과 협력, 국제교류 활성화, 한국 미술의 질적 향상 도모, 우수작가 발굴 위한 공정한 심사와 전문성 강화, 객관성 유지, 제도적 강구, 신진작가 발굴과 기성 미술가의 경력발전에 중요한 역할,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슬픈파리 130.3x162.2cm Acrylic on canvas> 최 화백은 이번 전시에 대해 “말 없는 자연의 침묵 속에서 울려 퍼지는 생명의 울림을 그려낸 결과물”이라며 ‘깊은 물처럼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이 관람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작가 노트 일부 내용이다.
<아리랑판타지 162.2x130.3cm 한지 혼합재료>
우리 민족의 심성에는 불교와 유학 사상의 영향으로 동양사상의 큰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항상 우리 문화 곁에는 ‘은근’과 ‘끈기’가 자리해있다. ‘은근’은 한국의 미요, ‘끈기’는 한국의 힘이다. 라고 한다. ‘은근’은 야단스럽지 아니하고 꾸준하다, 정취가 깊고 그윽하다. 행동이 함부로 드러나지 아니하고 은밀하다. 그리고 ‘끈기’는 발전을 향해 어려움을 참아내는 끈기의 근성이 있다, 즉 성공을 위한 힘든 과정을 견디어내는 것을 끈기라고 말하곤 한다, 나의 작품세계는 ‘은근과 끈기’로 이어온 예술의 혼이 이 작품들에 담겨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스며있는 작가 정신은 각 사물의 아름다움과 심미적 미술 표현의 기법이 동원되어 한국적 자연사상의 아름다움과 자연미, 곡선미, 조형성의 미, 채색의 미, 등에 주목하며 나도 모르게 구상작품 백두산 천지를 비롯한 지금도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천년의 신라문화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 석굴암, 등 예술적 감성을 현대미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예술적 매력을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그리고 추상작품 “아리랑 판타지, 우주의 신비, 아름다운 색의 여정, 상상속으로... 등” 작품은 상상의 관계를 재조명 색조의 기법으로 표현해 보았다. 작품 주제의 다양성과 재료와 색채의 표현기법, 전통과 현대, 추상과 구상을 넘나들며 현대미술에 접목하여 옛것을 되살피며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고 우리의 것을 강한 예술적 감성으로 되살리려고 하였다. 작품의 자연스러운 멋과 작가 정신이 은근한 끈기가 작품 곳곳에 스며 녹아있다. 그림 작업이란 갑작스럽게 되는 것도 아니며 그리고 억지로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예술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은근과 끈기가 필요한가 보다.
<백두산 천지 설경 130.3x162.2cm canvas 혼합재료>
작가노트-「자연 예찬」 숨 쉬는 풍경, 자연에의 경배, 자연은 언제나 나의 스승이자 동반자였다. 숲의 고요함, 바람의 속삭임, 돌과 나무의 침묵은 말보다 많은 것을 전해주곤 했다. 나는 이러한 자연의 언어를 시각적 언어로 번역하려는 시도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나 소재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존재, 생명체, 신성한 대상으로 대우하고자 한 시도이다. 관찰자가 아닌 공존자로서의 입장을 견지하며, 자연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경외와 감탄, 때로는 회한의 정서로 채워졌다. 재료는 가능한 한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선택했다. 한지, 돌가루, 등은 나의 손을 거치며 캔버스 위에서 다시 자연의 일부로 환원되기를 바랐다. 기술적으로는 자연의 흐름을 닮은 붓질, 의도적 여백, 비정형적 구도를 활용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무정형성과 자율성을 표현하려 했다. 오늘날 환경 파괴와 생태 위기가 일상이 된 이 시대에, 나의 작업은 하나의 작은 제안이다. 우리는 자연을 이용할 권리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갈 책임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나는 자연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 안에 존재하고자 했다. 작품은 자연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내 안에서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기록한 흔적이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뭇잎을 흔들고, 나는 그 흔들림을 그리려 한다. 나의 그림이 잠시라도 관람자의 마음을 멈추게 하고, 자연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매개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름다운 색의여정 162.2x130.3cm Acrylic on canvas>
작가 노트-「색채의 미학」 아크릴 특유의 빠른 건조 시간은 감정의 즉각적인 반응을 표현하는 데 적합했다. 캔버스 위에 반복적으로 레이어를 쌓아올리며, 의도적으로 거칠고 두터운 질감을 연출해 감정의 혼란과 복잡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작업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색채의 미학’, 즉 우리가 스스로 외면하고 있던 감정의 공간에 주목한 작품이다. 아크릴 물감의 빠른 건조 특성을 활용하여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캔버스에 즉흥적으로 담아냈으며, 거칠게 올린 붓질과 레이어링을 통해 혼란과 억눌린 감정을 시각화했다. 차가운 색조를 기반으로 하되, 여기에 미묘하게 퍼지는 정열적인 따뜻한 색을 삽입해 이중적인 감정을 표현했고, 시선의 흐름을 방해하는 형태들을 의도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감정의 단절과 회피를 드러내고자 했다. 이 작업은 개인적인 성찰의 기록이자, 관객과의 정서적 연결을 위한 통로이다. 작품을 마주하는 이들이 각자의 ‘색채의 미학’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색채의 미학 72.7x90.9cm 한지 분채>
추상 회화는 형상을 벗어난 시각적 언어이다. 그 속에서 색채는 곧 감정이고, 시간이며, 무의식의 파편들이다. 나는 구체적인 형태의 해석을 지우고, 그 자리에 색의 감도와 리듬을 채워 넣었다. 색은 단지 물감을 덧입힌 흔적이 아닌, 내면의 울림을 시각화한 흔적이다. 이번 작업에서 나는 색 자체가 주체가 되는 세계, 즉 형태를 대신해 감정과 사유를 전달하는 색의 세계를 탐색했다. 색은 규정되지 않고, 특정한 의미에 종속되지 않으며, 오히려 그 자체로 하나의 존재로 떠오른다. 때로는 격렬하게 충돌하고, 때로는 조용히 침잠하며 관람자의 심리와 조응하는 색의 파동이 되어 흐른다. 나는 붓과 물감, 시간과 기억 사이에서 색채의 순간적인 떨림을 기록해나갔다. 명도와 채도, 투명함과 농도, 차가움과 따뜻함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을 조율하고, 구성보다 직관을, 서사보다 인상을 따르는 시각적 구성을 추구했다. 이 작업은 특정한 주제를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보는 이의 감각과 심리를 열어두고, 그 안에 새롭게 각인되는 감정의 흔적을 기다린다. 나의 색은 당신의 기억과 만나 또 다른 의미로 환생한다. 그것이 내가 꿈꾸는 추상의 미학이며, 색채가 가진 무한한 감응의 힘이다.
<우주의 신비l 72.7x91.0cm Acrylic on canvas>
작가 노트–「우주의 신비」 어릴 적 밤하늘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탄과 두려움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다. 「우주의 신비」는 그런 감정의 기억에서 출발한 작업으로, 인간의 인식 너머에 존재하는 거대한 미지의 공간 우주를 탐색하는 시각적 기록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크릴 물감의 빠른 건조성과 레이어링의 자유로움을 활용해, 우주 공간의 무한성과 변화를 담고자 했다. 별과 성운, 그리고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을 반복적 브러시 스트로크와 점묘 기법으로 표현했다. 형태는 추상적이지만, 그 안에는 중력, 탄생, 소멸이라는 우주의 순환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중심부에는 붉고 밝은 색조를 둥글게 배치해 "생명의 근원" 혹은 "의식의 중심"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는 물리적 우주를 넘어 인간 존재와의 연결성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캔버스 위에 나타난 빛의 움직임은 시간의 흐름, 차원의 중첩, 정신의 확장을 암시하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또 다른 우주의 얼굴을 상상하게 한다. 이 작업은 단순한 시각적 묘사를 넘어, 관객 각자의 내면에서 ‘우주란 무엇인가’, ‘나는 그 안에서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 우주의 신비는 그 자체로 설명될 수 없는 아름다움이며, 이 작품은 그 경이로움 앞에서 잠시 멈춰 서게 하는 시도이다.
<<상상 속으로 162.2x130.3cm Acrylic on canvas>
작가 노트–「상상 속으로」 「상상 속으로」는 현실을 벗어난 내면의 감각, 기억, 꿈, 무의식의 이미지들을 자유롭게 떠올리고 연결해 보는 여정이다. 눈에 보이는 형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흐름과 생각의 조각들을 따라 그려낸 추상적인 공간으로, 관람자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느낄 수 있도록 열어두었다. 아크릴 물감은 제가 이 상상의 흐름을 담는 데 있어 가장 적절한 매체였다. 빠르게 건조되는 특성 덕분에 즉흥성과 직관적인 표현이 가능했고, 다양한 레이어를 중첩함으로써 깊이 있는 감정의 층위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색의 충돌, 번짐, 겹침은 의도된 듯 우연적이고, 계획된 듯 자유로운 상상 자체의 특성과 닮아있다. 작품은 구체적인 형상 없이 흐르는 색면과 선의 율동으로 구성되며, 마치 머릿속을 부유하는 감정의 입자, 기억의 파편, 말로 표현되지 않는 생각의 잔상들이 얽히고 흩어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중앙에서 바깥으로 확장되는 구도는 마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외부 세계로 확장되어 가는 의식의 흐름을 시각화한 것이다. 관객에게 이 작품은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감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바라본다. 누구에게는 유년의 기억일 수 있고, 또 누구에게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세계의 풍경일 수도 있다. 결국 이 작품은 개인의 ‘상상력’이라는 고유한 언어로 다시 완성되는 열린 이야기이다.
<석굴암 116.8x91.0cm Acrylic on canvas>
작가 노트-「전통문화유산 불변의 미학, 시간 위에 세워진 이상(理想)」 한국 전통문화유산 중 가장 경이로운 조형예술로 손꼽히는 불국사와 그 안에 자리한 다보탑(多寶塔), 석가탑(釋迦塔), 그리고 인근 석굴암(石窟庵)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한국 불교 미학의 정수를 담은 시간과 공간의 조형물이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천 년이 넘는 시간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이상향의 모습을 현대 시각으로 다시 마주하고자 했다.
<불국사 162.2cmx130.3cm canvas 혼합재료> 불국사–이상세계(理想世界)의 구현 불국사는 ‘불국정토’를 실현하고자 한 신라인의 이상향이 물질로 구현된 공간이다. 이 절은 단순한 종교시설을 넘어서, 인간의 이상적 세계를 구현한 조형적 선언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불국사의 조화로운 배치, 자연과의 관계를 풍경과 건축의 융합 이미지로 표현하며, 이상을 추구하는 인간 정신의 끊임없는 여정을 담았다.
<불국사 다보탑 162.2cmx130.3cm canvas 혼합재료> 다보탑–다양성과 조화의 기념비 다보탑은 장식성이 뛰어나며 자유로운 상상력과 조형미를 지닌 구조이다. 균형과 비대칭이 어우러지는 이 탑은, 동양적 이상미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내 작업에서는 다보탑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기하학적 추상화를 통해 분해하고 재조립함으로써, 전통과 현대, 질서와 자유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했다.
<불국사 석가탑 162.2cmx130.3cm canvas 혼합재료> 석가탑–절제와 정제의 미학 석가탑은 다보탑과 대조되는 절제된 단순성의 상징이다. 간결한 삼층 구조 안에 깃든 조용한 위엄은 동양 조형철학의 ‘무위(無爲)’ 정신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석가탑의 수직적 리듬감을 단색의 톤 변화와 수직 구도로 해석하여, 무언의 힘과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려 했다.
석굴암–인간과 신성의 경계에서 석굴암 본존불의 고요한 미소는 단순한 신상의 조형을 넘어서 명상과 깨달음의 형상화이다. 완벽한 비례와 구성 속에 깃든 그 미소를 바라볼 때, 나는 인간 내면의 평온함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석굴암의 구조적 정밀함과 본존불의 형상 미를 추상적 색면과 투명한 레이어로 재구성하여, 내면세계와 우주의 균형을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고대 조형물을 재현하거나 모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 조형미에 내재한 철학적 사유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시도이다. 나에게 있어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석굴암은 고정된 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사유의 공간이며, 미의 근원이다. 이 작업을 통해 관람자 역시 자신만의 이상을 찾고, 그 이상을 향한 여정에 동참하길 바래본다.
<아이러브파리 130.3x162.2cm Acrylic on canvas> 그는 제37회·제38회·제39회 연속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 (구상(양화) 2회, 비구상(양화) 3회,)를 5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어 제39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회화 2부 우수상 수상, 제25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초대작가전 서양화 초대작가상 수상, 2018 대한민국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모란꽃 72.7x60.6cm 한지 분채>
<우주의신비ll 91.0x116.8cm Acrylic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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