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김한솔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현아(문현아)가 지난 9월 30일부로 소속사 스타제국 측과의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4일(오늘) 오전 스타제국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년여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현아(문현아) 양이 2016년 9월 30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제국 측은 "당사는 현아 양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입장을 밝혀 이를 존중하고자 합니다."고 전했으며, "그동안 나인뮤지스의 맏언니로서 든든하게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준 현아 양의 새로운 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로 유지되며,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고 전하며, "항상 나인뮤지스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나인뮤지스 현아의 자필편지
▲ 나인뮤지스 현아의 자필편지 © 김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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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지난 8월 4일 혜미, 경리, 소진, 금조로 이루어진 유닛 그룹 '나인뮤지스A'로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가 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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