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에 만나는 이문세 공연은 전 좌석이 VIP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1/01/26 [16:26]

새 봄에 만나는 이문세 공연은 전 좌석이 VIP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1/01/26 [16:26]
 
국내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이문세가 2011년 새로운 콘서트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문세 4月에 이화여대 입학?> 이라는 유쾌한 홍보문구와 전석을 VIP등급으로 표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좌석을 VIP로 표기한 이유는 이대 삼성홀이 "공연은 관객과의 완벽한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이문세의 공연철학에 부합하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화여대 삼성홀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대형 뮤지션들이 자주 찾는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경계가 없고, 공연장 어느 곳에 앉더라도 생생한 사운드로 최고의 라이브를 만끽 할 수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밀착되어 있어서 공연 중 가수와 관객과의 대화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이문세가 지난 연말 The Best 공연을 끝내자마자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6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에서 3주에 걸친 장기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하여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눈앞에 선명하게 펼쳐질 행복”이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지난 연말 The Best 로 대형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었듯, 이번 장기공연 역시 중소규모 극장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년간 이문세 콘서트는 '흥행 보증수표''최고의 티켓파워'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이를 증명하듯 이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이문세 4월 콘서트는 25일 인터파크 티켓 오픈과 동시에 2천여장이 팔려나가며, 단숨에 콘서트 예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에 공연 관계자들은 ‘역시..이문세다.

그의 티켓파워는 명불허전이다.현재 대한민국 공연계는 이문세 천하’ 라고 평하였다.이문세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주)무붕 측은 “공연 티켓 오픈 공지가 나간 지난주부터 팬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였다. 대부분 지난 연말 매진으로 The Best 공연티켓을 구하지 못하여 발을 동동 굴렸던 많은 팬들이 서둘러 구매를 시도하기 위한 문의였다.” 라고 밝혔다.

다양한 레파토리와 장르를 넘나들며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고, 꽉 찬 사운드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이문세.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움과 감동으로 또 한번의 대한민국 명품 공연 신화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2011년 이문세 공연은 4월1일부터 17일까지  이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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