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슈렉 포에버>가 신나는 팝 히트송이 가득한 OST를 발매하였다. (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마이클 미첼 / 목소리 출연: 마이크 마이어스 (슈렉), 에디 머피 (동키), 카메론 디아즈 (피오나), 안토니오 반데라스 (장화 신은 고양이)/ 개봉: 2010년 7월 1일)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Top of the World’, ‘Hello’, ‘One love’ 등
신나는 팝 명곡들로 가득 찬 <슈렉 포에버> OST!

<슈렉> 시리즈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신나는 팝 넘버로 가득 찬 OST 영향도 크다. <슈렉 포에버> 역시 세대별 장르별 다양한 팝 히트곡들로 채워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곡은 전세계적 사랑을 받았던 혼성 듀오 ‘카펜터스(Carpenters)’의 ‘Top of the world’이다. 럼펠과의 계약에 의해 예전의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간 슈렉은 평화롭고 발랄한 멜로디의 ‘카펜터스(Carpenters)’의 ‘Top of the world’가 흐르는 가운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마음껏 진흙탕 목욕을 즐긴다. “내가 바라던 세상이 나만을 위해 지금 펼쳐지고 있어요.(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 is now coming true especially for me)”처럼 슈렉의 마음을 읽어주는 듯한 가사는 혼비백산 도망가는 사람들 속 슈렉의 행복한 표정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슈렉 포에버>의 OST에서 매력적인 보이스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Hello’ 와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bob Marley)’의 곡 ‘One Love’ 등을 만날 수 있다.

동키는 자신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린 와이프 드래곤의 기억을 살리기 위해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의 ‘Hello’를 배경으로 러브 모드를 만든다. 그러나 드래곤은 동키를 기억하지 못할뿐더러 한 입에 꿀꺽 삼키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만다. 동키에게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노래 때문에 오히려 관객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밥 말리(bob Marley)’의 ‘One Love’는 슈렉이 럼펠의 꾐에 빠지기 전, 장화신은 고양이가 슈렉의 집 밖에서 기타를 튕기며 분위기 있게 부르는 노래로 슈렉과 피오나의 행복한 한 때를 더욱 로맨틱하게 보여준다. 이 곡은 장화신은 고양이의 보이스 더빙을 맡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직접 불러 귀를 즐겁게 한다.

한층 막강한 캐릭터 군단과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에 신나는 OST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렉 포에버>는 2010년 7월 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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