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최근 온실가스, 쓰나미 등의 환경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그 대안으로 숲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잘 보존된 숲으로 유명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숲 체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관광청은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하여 숲의 중요성과 이로움을 알리고자 생태커뮤니티, 동아사이언스 에코와 ‘숲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이 사진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는 동아사이언스 에코의 공모전 코너에 숲의 풍경과 동식물, 등산 등 숲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을 심사해 1등 수상자에게는 항공, 숙박, 동행취재기자, 통역, 전용차량 등이 포함된 숲 취재여행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 기내용 진동 목배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수상 결과는 5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등 수상자는 오는 5월 말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숲 체험 취재사진기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캐나다의 아름다운 숲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수상자가 촬영한 사진은 ‘어린이과학동아’ 매체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사이언스 에코 포털을 참고하고, 문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관광청 및 동아사이언스 에코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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