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오빠 장기용으로 인해 강민아-혜리간의 삼각 관계 얽혀질 것인가?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1/12 [15:12]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오빠 장기용으로 인해 강민아-혜리간의 삼각 관계 얽혀질 것인가?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1/12 [15:12]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 심상찮은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내일(13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탐정단을 찾아온 진지희(안채율 역)의 오빠 장기용(안채준 역)으로 인해 강민아와 혜리가 삼각 관계로 얽혀질 것을 예고한 것으로 사진 속 감격에 겨워 혜리를 끌어안는 장기용과 그런 그를 바라보고 멘붕이 온듯한 강민아(윤미도 역)의 얼굴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야기시키고 있다.

 

▲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영상 캡처     ⓒ 온라인뉴스팀

 

특히, 극 중 미도(강민아 분)는 채율(진지희 분)에게 자신을 '미래의 시누이'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할 만큼 2년 전부터 채준(장기용 분)을 좋아했으며, 채준 역시 만난 적도 없는 여자의 사진을 보며 결혼할 사람이라 말했던 만큼 그가 좋아했던 여자가 과연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이에 그동안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던 '선암여고 탐정단'에도 썸이 생성되고 그린라이트가 밝혀지게 되는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첫 만남부터 버라이어티한 세 남녀의 관계는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전개로 펼치게 될 것"이라며 "러브라인의 가세로 더욱 풍성한 스토리로 꾸며질 '선암여고 탐정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살 소동을 벌이며 선암여고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해니(조시윤 역)를 찾아간 효조(한지안 역)가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케 했으며, 장기용을 사이에 둔 혜리와 강민아의 애정전선이 본격 점화될 JTBC '선암여고 탐정단' 5회는 내일(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press@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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