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민호, 엄마 미소 절로 짓게 하는 애교 사진 방출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9/25 [10:00]

설리-최민호, 엄마 미소 절로 짓게 하는 애교 사진 방출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2/09/25 [10:00]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와 최민호의 ‘우쭈쭈 귀요미 커플’ 인증샷이 공개됐다.

설리와 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아슬아슬한 남고 생존 로맨스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설리와 최민호가 깜찍한 커플 화보를 연상시키는 투 샷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입술을 귀엽게 내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며 해사한 눈웃음을 짓는 ‘애교 2단 콤보’를 선보인 것. 완벽하게 어울리는 우월 비주얼을 뽐내는 설리와 최민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다감한 분위기 속에서 리얼한 연인 포스를 풍겨내며 드라마 속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 아직 서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애태우고 있는 극중 상황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드러낸 것. 사랑에 빠진 소녀를 연상케 하는 설리의 여성스러운 표정과 자상한 남자친구 같은 민호의 모습이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를 예감케 하고 있는 셈이다.

설리와 최민호의 ‘귀요미 커플 인증샷’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사진 작가의 작업실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특별출연했던 김우빈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는 설정으로 촬영이 진행됐던 상황. 설리와 최민호는 쉬는 시간이 되자 자진해서 작업실 앞뜰에서 커플 샷 촬영에 나섰다. 깜찍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에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설리와 최민호는 촬영장에서 찰떡궁합 연기 호흡을 발휘, NG가 거의 없는 촬영을 이어가며 ‘환상의 커플’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촬영이 진행될수록 더욱 깊어지는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설리와 최민호는 현장에서 항상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며 힘든 촬영 속에서도 웃음과 에너지를 잃지 않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밀감이 자연스레 연기에 녹아들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12회에서는 태준(최민호)이 재희(설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한 은결(이현우)에게 불타는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겨졌다. 급기야 태준은 “내 옆에 있어”라며 은결에게 가려는 재희를 박력있게 막아서기까지 했던 상황. 이와 관련 한층 불타오를 세 사람의 예측불허 러브라인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사진 제공 =SM C&C]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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