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현주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현주가 연기자로 나선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5일(오늘) "에이프릴 현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OCN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모민의 방'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모민의 방'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저작권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으로 제목인 '모민의 방'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해 나가는 모민이의 인간다운 모습을 담고 있는 동시에 서로 존중해야하는 저작권을 의미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스물셋의 여주인공 '모민' 역에는 '72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얼굴을 알린 장희령이 캐스팅 되었으며, 그와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역에는 이기광이 낙점되어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모민의 동생인 모다 역은 에이프릴의 현주가 받는다.

한편, 걸그룹 에이프릴의 현주는 지난 5월경 호흡장애와 두통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기가 어려워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고 활동을 중단 한 바가 있다. [사진: 스타저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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