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가수 안 됐으면 미용실 원장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0/30 [00:35]

박효신, 가수 안 됐으면 미용실 원장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0/30 [00:35]
▲ 사진 제공 : KBS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박효신이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자유로운 직업을 택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박효신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노래방에서 박효신의 노래를 부르면 성대가 아니라 폐가 찢어질 것 같다고 말했는데, 박효신은 내 노래는 높아서가 아니라 감정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노래와는 달리 야생화는 감정이 무뎌지지가 않는다고 말한 박효신은 스케치북 녹화 당시에도 야생화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효신은 1999년 데뷔 당시부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음은 물론 데뷔 전 학창시절에도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하며 모태 가수로 인정 받아왔다.

 

박효신은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뭔가 자유로운 직업을 택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MC 유희열은 오늘 의상을 봐서는 실력 좋은 미용실 원장님이 되셨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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