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최순실 "곰탕? 다 먹어도 돼요?"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06 [17:04]

'SNL' 최순실 "곰탕? 다 먹어도 돼요?"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06 [17:04]
▲ 'SNL' 최순실 패러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SNL' 최순실 패러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8'에서는 솔비가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웃 2016VS1980'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016년도에 살고 있는 정상훈은 전세금을 올리기 위해 찾아온 김민교와 만났다. 김민교는 흰색 셔츠에 짙은 아이라인과 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채로 등장해 최순실을 연상케 했다.

 

정상훈은 김민교에게 "독일에 계신다더니 언제 귀국하셨대요?"라고 물었고, 김민교는 전세금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훈은 "너무한다"고 비난했고, 김민교는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해요. 됐어요?"라고 비꼬았다.

 

이후 정상훈이 "저희 와이프가 맛있는 곰탕 끓여 놨다"며 식사를 권하자 김민교는 "곰탕? 다 먹어도 돼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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