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일주하며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문화외교관 화가 김순옥 화백이 2017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국회의원)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김순옥 화백은 아시아 최초로 파라과이 대통령궁과 국립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하며 현지 국영방송과 언론에 크게 보도 된 바 있다. 중남미 미술관에서 가장 큰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과 우루과이,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의 국립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마친 후 한국에서는 최초로 미국 워싱턴 미주기구 OAS박물관과 뉴욕 UN본부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위를 선양하였다.
김순옥 화백은 작품판매 수익금으로 스와질란드에 자선병원을 설립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환자들을 위한 무상 치료 환경을 마련해주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대한민국 독도전을 개최하여 티셔츠 5000장에 독도그림을 인쇄하여 무상으로 나눠주는 등 뜻 깊은 전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김순옥 화백은 예술학 박사로서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경향신문사 갤러리관장, 서울시 미술심의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 등 주요한 직책을 맡아 왔으며, 작품제작 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평론, 기획, 운영 등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한국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연이은 성공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