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로랑 감독의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고혹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 고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Tour du cinéma français 2018)’에서 미리 만난다!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06:28]

멜라니 로랑 감독의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고혹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 고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Tour du cinéma français 2018)’에서 미리 만난다!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08 [06:28]
▲ 사진=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포스터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멜라니 로랑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고혹적인 매력으로 시선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떠난 ‘파스’와 그녀를 되찾으러 떠난 ‘세자르’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감성 멜로드라마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가 11월 29일 개봉에 앞서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이한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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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그녀에 빠지다>가 초청된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 CJ CGV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2016년부터 매해 11월, 최신 프랑스 영화를 엄선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여왔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작인 [Plonger]를 원작으로 멜라니 로랑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를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프랑스 신작 8편을 관람할 기회인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 6대 도시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이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공식 초청 소식과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 색감과 고혹적인 파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딘가를 응시하면서 단호해 보이는 파스의 표정과 난 그저 움직이는 건데 사람들은 달아났다고 해란 카피가 어우러져,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사진가였던 그녀가 우연히 깊은 사랑에 빠지며 마음의 준비 없이 마주하게 된 현실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영화를 궁금케 한다. 

올해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마리아 발베르데가 파스 역을 맡아 갑작스레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느낀 불안감과 잃어버린 자아를 찾고 싶어 하는 그녀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겨울, 사랑이 끝난 후 마주한 순간들을 담아낸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는 1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을 통해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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