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 진영, 특급 모교 사랑 충주중산고 시사회 출동!

모교 후배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 적극 요청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2/12 [18:45]

‘내안의 그놈’ 진영, 특급 모교 사랑 충주중산고 시사회 출동!

모교 후배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 적극 요청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2/12 [18:45]
▲ 사진제공=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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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조은정 기자1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진영이 모교에서 열리는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다. 

 

13일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내안의 그놈’ 특별 시사회는 진영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첫 주연작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극 요청해 개최가 결정됐다. 진영은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후배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영은 평소 고향 충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했던 바 다시 한 번 고향과 모교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진영은 평소 고향을 찾을 때면 모교를 방문해 은사님들께 인사 드리고, 외할아버지의 노래비가 있는 탄금대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의 외할아버지인 이병환 작사가는 가수 주현미가 부른 '탄금대 사연'의 노랫말을 지었다. 진영은 "고등학생 시절 학교 친구들과 즐겁게 영화를 본 소중한 추억이 많다"며 "모교 후배들에게도 그처럼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모교 시사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모교라서 더욱 특별할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 중인 모니터 시사회에서 '내안의 그놈'이 10대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안의 그놈’은 모니터 평점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만큼 강한 자신감과 함께 8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충주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모니터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상영 내내 폭소를 터트리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웬만한 영화 보고 재미있다고 말 안 하는 우리 엄마가 이제껏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다”, “영화 상영 내내 웃음소리밖에 안 들렸다” 등 솔직한 후기를 전하고 있다. 이에 2019년을 여는 첫 국민 코미디 영화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진영 이외에도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윤경호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몸은 10대 고등학생이지만 영혼은 40대 아재라서 생기는 해프닝들과 순식간에 40대 아재가 되어버린 고등학생의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와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이다.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한다. ‘내안의 그놈’은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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