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조은정 기자) 그래미상 15회, 에미상 4회 수상을 기록한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백조의 호수>와 함께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다큐멘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에른스트 호프만의 동화에 차이코프스키의 클래식 음악을 더해 만들어졌던 유명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하여 디즈니가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실사로 구현해낸 작품이다.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가 마법의 세상으로 들어가 4개의 마법 왕국을 지키고 있는 호두까기 병정을 만나며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이스라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차크 펄만은 194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클래식을 접한 후 바이올린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줄리어드 스쿨에서 음악공부를 했고 1964년 레번트릿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범접할 수 없는 연주 실력과 섬세한 선율로 청중을 위로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이 시대의 거장 이차크 펄만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오는 12월 20일, 연말연시 관객들에게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음악선물이 될 것이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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