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HIGHLINE E N T E R T A I N M E N T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아티스트 리온(leon)과 에프케이에이(fka)가 오늘(24일) 데뷔 앨범 (세컨드 플로어)를 발표한다.

리온과 에프케이에이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인 을 공개한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일러 (Early)'와 수록곡 '주소 (Give It)' 총 2곡을 담았다.

데뷔 앨범 에는 힙합을 기반으로 리온과 에프케이에이의 매력적인 음악적 호흡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일러 (Early)'는 새로운 사운드의 힙합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둔 두 아티스트의 독특한 음악적 세계가 인상적인 곡이다. 무엇을 하기에 '이르다'는 의미로 쉽고 후킹한 테마, 중독성 있는 악기들의 반복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리온의 중저음과 에프케이에이의 하이톤, 심장을 자극하는 강렬한 베이스가 한데 어우러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사운드를 선보인다.

두 번째 곡 '주소 (Give It)' 역시 힙합을 베이스로 한 곡으로, '주세요'의 경상도 사투리를 테마로 했다. 리온과 에프케이에이의 이질적인 톤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지는 탄탄한 사운드의 음악이다.

앞서 리온(leon)은 Y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워너원, 젝스키스, 믹스나인 등 여러 그룹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최근 스타쉽 산하 레이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고 이번 앨범을 통해 플레이어로서 첫선을 보인다.

에프케이에이(fka)는 아티스트로, 프로듀서(dress)의 'hug &kiss'(허그 앤드 키스)에 플레이어로 참여하며 유니크한 보컬로 리스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리온과 에프케이에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사이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생소하지만 더욱 신선한 감각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선사할 독특한 힙합 사운드는 어떨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한편, 리온(leon)과 에프케이에이(fka)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와 수록 타이틀곡 '일러 (Earl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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