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폐암말기 “늘 조심했는데…”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6:27]

김철민 폐암말기 “늘 조심했는데…”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13 [16:27]
▲ 사진 : SNS     © 최미령 기자


김철민 폐암말기 늘 조심했는데

 

개그맨 김철민 폐암말기 투병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김철민은 폐암말기 판정을 받고 서울 노원구 원자력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허리와 간까지 암이 전이됐고, 뇌로도 전이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력을 잘 알아 30년 전부터 담배도 피우지 않고 술도 늘 조심했다면서 오랜 기간 거리 공연을 하며 매연을 마신 게 원인이 된 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말했다.

 

김철민의 아버지는 폐암, 어머니는 간암으로 별세했고, 고 너훈아를 비롯한 두 형도 암으로 세상을 등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길거리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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