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의상논란, 소속사는 묵묵부답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20:31]

레드벨벳 의상논란, 소속사는 묵묵부답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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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의상논란, 소속사는 묵묵부답

 

레드벨벳 의상논란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아직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비슷해 보인다"는 의견과 "이런 정도로 무단 도용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레드벨벳 의상논란을 불러일으킨 글을 올린 디자이너만 모르는 SM 혹은 레드벨벳 스타일 담당 팀과의 직간접적인 논의와 협업이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Paris 99측은 레드벨벳이 신곡 음파음파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체크무늬 옷을 지적하고 있다. 무늬 크기는 다르지만, 색감과 디자인 등이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와 자신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비교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Paris 99는 지난해 뉴욕 편집숍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가 선보인 브랜드다. 논란이 된 의상은 한정판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할머니의 앞치마에서 영감을 받아 소녀다움을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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