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글삭제, 또 다른 궁금증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22 [18:26]

구혜선 글삭제, 또 다른 궁금증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22 [18:26]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 최미령 기자


구혜선 글삭제, 또 다른 궁금증

 

구혜선 글삭제,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최근 안재현과의 파경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22일 저격글을 올렸다.

 

내용은 간단했다. 자신은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괜한 준비마셔요. 배신자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구혜선은 글삭제를 해 또 다른 궁금증을 낳았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구혜선의 저격글이 같은 날 한 매체가 안재현 측의 지인의 입을 빌어 낸 기사에 대한 내용이라고 추측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안재현 측은 구혜선의 주장에 맞서 파급력 있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보도에서 안재현의 한 지인은 "구혜선의 폭로에 안재현이 굉장히 억울해하고 있다""구혜선이 SNS를 통해 단편적으로 공개했던 둘 사이에 오고간 무자메시지 대화 내용도 전문을 모두 공개하려고 한다. 법률대리인의 자문을 받아 공식적인 방법으로 모든 일을 소상하게 공개하려 준비중이다. 아마도 이 주 내에 진행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구혜선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한 반발로 자신은 카카오톡을 하지 않으니 안재현과 카톡으로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녀는 당초 해당 게시물을 저 카톡 안해요~ 괜한 준비마셔요.“라고만 적었으나, 차후 수정해 배신자야라는 말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구혜선의 SNS 글로 이혼 문제가 처음 알려진 뒤 구혜선과 안재현은 서로의 SNS글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의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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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쯔 2019/08/23 [08:07] 수정 | 삭제
  • 구혜선 아니고 딴사람이 만든 가짜 계정이었는데, 가짜가 쓴 글 삭제했다고 그걸로 또 언플하네 소속사 대단하다 ㅎㅎㅎ 정나미가 뚜~~ㅇ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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