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상고포기, 실형 산다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9/08/25 [16:45]

손승원 상고포기, 실형 산다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9/08/25 [16:45]
▲ 보도 캡처     © 최미령 기자


(스타저널=최미령 기자) 손승원 상고포기, 실형 산다

 

손승원 상고포기 소식이 전해졌다.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손승원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손승원은 지난 해 1226일 오전 420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쪽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약 150m 도주했다. 검거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손승원은 1심 및 항소심에서 징역 1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손승원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그에 대한 형량은 16개월로 확정됐다. 실형을 받게 되면서 손승원은 군대 면제 판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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