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tvN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오늘(15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V-1’(연출 박상혁, 김관태) 최종회에서는 걸그룹 보컬 No.1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이널 매치가 시작된다.

지난 13일 추석 특집으로 첫 방송된 ‘V-1’에서는 동영상 서바이벌 결과와 스페셜 판정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발된 공원소녀 서령, 구구단 나영, 다이아 주은, 드림캐쳐 시연,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지수연-최유정, 체리블렛 해윤-보라가 본선 1라운드에 올라 1:1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숨겨왔던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며 실력파 걸그룹 보컬들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두 명씩 여섯 팀으로 나눠 진행된 본선 1라운드 결과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준 비너스 정다경, 사상 초유 같은 팀 대결을 펼친 위키미키 지수연, 짙은 감성으로 판정단의 눈시울을 붉힌 소나무 하이디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짧은 순간에도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준 체리블렛 해윤, 가수 거미의 ‘원픽’으로 뽑힌 드림캐쳐 시연과 모든 참가자가 피하고 싶은 1순위 우주소녀 연정 또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상상 이상의 보컬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101명의 VIP 평가단을 압도시킨 여섯 명의 준결승 진출자는 오늘(15일) 방송에서 세 명씩 두 팀으로 나눠 색다른 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대거 입덕 시킬 예정이다. 이어 각 팀에서 살아남은 두 명만이 결승전에서 만나 걸그룹 보컬 No.1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파이널 매치를 벌인다. 치열한 경쟁 결과 우승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와 긴장감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tvN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V-1'은 오늘(15일) 오후 5시 40분 tvN에서 최종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