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서수경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09:15]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서수경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1/05/26 [09:15]

 

(스타저널=정다운 기자)한류문화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서수경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 서수경 작가    

서수경 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시각디자인 전공)를 졸업하고 (주)동아연필, (주)삼한C1 디자이너를 거쳐 대구광역시 교육청 중등 미술교사로 재직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직 후 두 자녀를 키우며 작가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작가에게 그림은 삶의 안식이자 즐거움이라고 한다. 

 

이번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은 [해질녘-릴케],  [광야 속으로],  [황금빛 물들면],  [알프스의 작은 마을],  [존재함],  [텅 빈 고요],  [나른한 오후]이다.

 

 

 

  ▲작품- [해질녘-릴케]

 

  ▲작품- [광야 속으로]

 

  ▲작품- [황금빛 물들면]

 

  ▲작품- [알프스의 작은 마을]

 

  ▲작품- [존재함]

 

  ▲작품- [텅 빈 고요]

▲작품-   [나른한 오후]

 

작가는 우리가 접하는 자연, 사물 등 모든 것들은 우리가 존재함을 여실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는 그 속에서 안식을 느끼게 된다. 인위적이고 작위적이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 속에서 작가는 모든 욕망과 집착, 번뇌를 내려놓고 존재 그 자체, 사랑, 텅 빈 공이자 전부인 나로 녹아든다.


이러한 작가의 철학은 릴케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해질녘-릴케(oilpainting on canvas, 2020)에서도 잘 드러난다.


"때로는 막히고 때로는 도달하기도 하는 너의 삶은 한순간 네 안에서 돌이 되었다가 다시 별이 된다.   -해질녘, 릴케(oilpainting on canvas, 2020)-"


일상 속에서 우리는 울고 웃고, 서로 다투기도 하고 나누기도 하면서 저절로 그렇게 살아지게 된다. 더 이상 유위 조작할 필요가 없이 삶은 그냥 그대로 충만할 뿐이다. 라는 생각을 표현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