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서미야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09:50]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서미야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1/05/26 [09:50]

 

(스타저널=정다운 기자)한류문화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서미야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서미야 작가는 현재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 중이며, 2017년 갤러리마롱(서울-개인전)2018 초량845(부산-개인전). 호아드갤러리(서울-개인전). 부산bnk은행 갤러리(부산신창지점-개인전), 2020년 holy cross초대전 (포항 한동대 반기문 글로벌교육 홍보관-그룹초대전), 2021년 호아드갤러리(개인전), 봄이오면그룹전(영아트갤러리 –대전), 초록초록하다 (초량845부산-프로젝트갤러리영원기획전), 조형아트페어 (서울코엑스), 기독교미술대전. 안견미술대전. mbc금강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다.

 

이번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는 [세상을 알다], [오늘, 또는 어제(일상)], [어장] 등 세 작품을 출품하였다.

 

▲ 작품-   [세상을 알다]

 

▲작품- [오늘, 또는 어제(일상)]

 

▲작품-  [어장]

 

작가는 사회안에서의 인간의 내재적 가치를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통한 독백적 고백과 함께 사회안에서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해오고 있다.


어장시리즈는 작가 자신의 언어로 보여지는 대상을 소개하고 있다. 물고기들이 자꾸 어디를 같이 바라보기에 어디를 보는거지 하고 뒤를 보니 “수족관바로 앞에 바다가 보였어요”
보여지는 물고기안의 우리가 볼수 없는 존재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세상을 알다], [오늘,또는 어제(일상)]의 작품은 작가자신의 회고이다.


세상을 알다는 작가자신의 주변인을 통해 삶의 정상에 오르는 과정을 사색적으로 풀고자하였으면 순진한 표정의 복어는 생선 특유의 향이 없는 물고기이다.“선덕여왕은 당태종이 보내온 모란꽃에 향기가 없다고 추측하였다. 그후,현재까지 향이 없으면 모란,향이 있으면 작약이라는 말이 기정사실처럼 굳어져있다.그러나,사실은 모란 또한, 향이 있다.세상안에서 이렇듯 떠다니는 추측안에서 사실을 찾는 과정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 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작가는 전한다.


[오늘,또는 어제(일상)]의 작품은 작가의 일상의 기록이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안에서 보여지는 것을 왜곡하지 않고 받아들이기에는 각기의 살아온 과정이 투영되어 자신의 방식으로 사고되는 습관적 사고가 있기에,보여는 것이 그대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이 매순간 생겨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어쩌면, 일상속 잠시의 무심함이 가장 큰 배려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덧붙여 전했다.길을 함께 걷는 것과 함께 가끔은 미완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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