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국가 미술 특별초대전. 김말숙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2/04/30 [16:46]

2022년 대한민국 국가 미술 특별초대전. 김말숙 작가,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2/04/30 [16:46]

 

한류문화원,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류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운영위원회와 K스타저널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국가 미술 특별초대전에 김말숙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이번  2022년 대한민국 국가 미술 특별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은 [바람이 내게로 온다 11], [바람이 내게로 온다 12], [바람이 내게로 온다 13], [바람이 내게로 온다 14], [바람이 내게로 온다 15], [바람이 내게로 온다 16]이다.

 

 [바람이 내게로 온다 11]

 

  [바람이 내게로 온다 12]

 

  [바람이 내게로 온다 13]

 

  [바람이 내게로 온다 14]

 

  [바람이 내게로 온다 15]

 

  [바람이 내게로 온다 16]

 

이 작품들에 대한 작가 의도는 다음과 같다."바람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다. 바람이 불어오면 그 느낌은 내면에 축적되어 진 경험과 결합하여 어떤 형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무형의 감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공기의 움직임 자체가 바람이라면 그 움직임이 내게 전달되어 감각기관이 반응하게 되고 그 반응의 결과물이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다.


바람의 흐름은 마음의 흐름과도 연결되는데 같은 바람이어도 마음 상태에 따라 감각기관이 느끼는 것과 움직임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긍정적 에너지로서의 바람이 불어오면 긍정적으로 되고 부정적 에너지가 마음에 흐를 때 바람은 바다 밑으로 내려가게 만든다. 깊고 어두운 바다는 무겁고 슬픈 물결을 만들어 내지만 더 다다를 곳이 없으면 위로 올라오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한다. 

 

또한 바람의 표현이 개인의 경험과 결합하여 나타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 사회상을 반영한다.  우리 시대의 사회적 현상이나 이슈가 바람을 타고 내면으로 들어와 바람의 흐름을 주도하여 또 다른 시대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김말숙의 작업은 무형의 실체인 비가시적인 속성을 지닌 바람을 형상화하고 그 형상은 내면에 들어가 생명의 바람을 불어오게 만들고 있다."

 

▲ [김말숙 작가]    

김말숙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였고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한국미술협회, 인천미술협회, 이형회, 남동구문화예술회, 드로잉 숨 회원으로 개인전 6회, ,100여회 그룹전에 참여했다.  인천국제아트페어, 뱅크 아트페어 서울 등 10여회 개인부스전에도 참여를 했다.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에서 특별상,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미술관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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