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걷다' 정보석,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서 '참홍어 한상차림' 영접!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2/07/15 [11:39]

'마을을 걷다' 정보석,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서 '참홍어 한상차림' 영접!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2/07/15 [11:39]

 

 

‘마을을 걷다’ 정보석이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에서 ‘참홍어 한상차림’을 맛본다.

 

채널JNG+LG헬로비전+폴라리스의 오리지널 힐링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이하 ‘마을을 걷다’)는 데뷔 36년을 맞은 배우 정보석이 걸어서 만난 우리나라 섬과 섬 사람을 담은 섬여행 바이블 프로그램.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의 자연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상미와 정보석의 친근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섬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흑산도’ 방문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날 정보석은 흑산도에서 나는 참홍어를 맛보기 위해 진리마을을 찾는다. 전라남도 나주가 고향인 정보석은 공공연히 밝혀온 ‘홍어 마니아’. 그는 큼지막한 흑산 참홍어를 해체하는 색다른 풍경부터 시작해, 별미로 꼽히는 ‘홍어 일 코’부터 오돌오돌한 식감이 일품인 ‘구섬치(아가미)’, 크림 같은 식감의 ‘홍어 애’까지, 싱싱한 참홍어 한 마리를 부위별로 맛보는 호사를 누린다. 나아가 두툼하게 썰어낸 ‘홍어회’와 고소하게 구워낸 ‘홍어전’, 삭힌 홍어 애를 넣어 끓인 든든한 ‘홍어애탕’, 잔칫상 단골인 ‘말린 홍어 무침’ 등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한상차림을 받은 정보석은 “홍어를 그렇게 좋아해도 이건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어 한상차림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정보석은 “사실 제 소원 중 하나가 흑산도에 와서 홍어 먹어보기였다. 그런데 홍어로만 한 상 차려진 밥상을 받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하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는 전언. 이에 ‘홍어 마니아’ 정보석을 행복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든 흑산도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정보석의 36년 연기 인생의 쉼표이자, 섬 사랑이 담길 오리지널 힐링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채널JNG, LG헬로비전, 폴라리스를 통해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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