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맥주, 서울대생 1,300명과 함께 ‘엠티 어택(MT ATTACK)’ 개최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2/24 [16:18]

밀러 맥주, 서울대생 1,300명과 함께 ‘엠티 어택(MT ATTACK)’ 개최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4/02/24 [16:18]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건전한 대학가 MT 문화 형성을 위한 밀러 맥주의 이벤트 ‘엠티 어택(MT ATTACK) 시즌4’가 지난 19일, 서울대생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엠티 어택’은 ‘음악과 함께 즐기는 건전한 MT’를 취지로 밀러가 마련한 이벤트다. 밀러 측은 2012년 10월부터 대학교 학과 혹은 동아리의 MT 현장을 찾아가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 지난 19일 열린 밀러 맥주의 'MT ATTACK' 현장 분위기     © 박정아 기자


 

특히 주최 측에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게릴라성으로 현장을 방문, 즉석에서 유명 클럽을 방불케 하는 서프라이즈 클럽파티를 개최하고 맥주,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9일, 밀러 맥주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공과대 OT 현장을 찾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 1,300여명과 함께 한 이날 ‘엠티 어택’은 강남 유명 클럽을 방불케 했다. 국내 클럽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DJ WOW가 메인 스테이지를 담당했으며, 레크레이션, 대동놀이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단, 과도한 음주 예방을 위해 맥주는 1인 2병으로 제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밀러 맥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음주, 게임 등으로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MT 현장을 탈피하고 밀러 맥주와 함께 하는 서프라이즈 클럽파티를 통해 건전하고 신나는 MT를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밀러 맥주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전했다.(사진제공: 사브밀러 코리아)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j.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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