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울산 자전거 대축전' 행사,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로 무기한 연기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7 [16:17]

'2014 울산 자전거 대축전' 행사,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로 무기한 연기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4/04/17 [16:17]

▲ '2014 울산 자전거 대축전' 포스터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제6회 대한민국자전거 대축전 및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는 '2014 울산 자전거 대축전' 행사가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에 따라 무기한 연기되었다.

당초, 울산시는 오는 4월 20일(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태화강 둔치 십리대밭교 입구에서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박성환 행정부시장,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재현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자전거 동호회,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울산 자전거 대축전'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로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자전거 퍼레이드, 식후행사, 부대행사로 구분 진행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울산 산악자전거연합회와 일반인이 참가하는데, 연합회는 남산로 하부 자전거도로, 굴화 자전거도로, 선바위교 등 17.7㎞를, 일반인은 태화교, 울산교, 학성교 하부 자전거도로, 명촌교 등 9.3㎞를 달려 ‘자전거 타기 좋은 행복하고 건강한 울산’ 홍보하고, 주요 행사인 외발 및 B-star 자전거 묘기, 자전거 기증식(238대), 자전거 체험(이색, 로또, 공작, 에코 백 만들기, 발전기)과 전기 및 이색 자전거 전시, 자전거 홍보관, 희망자전거 벼룩시장을 운영할 계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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