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톤퀸 창단연주회 28일 개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7/18 [09:40]

앙상블 톤퀸 창단연주회 28일 개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1/07/18 [09:40]
[스타저널]
 
여성 5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톤퀸이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앙상블 톤퀸(TONKUN.)은 ‘음을 창조하는 예술가’라는 의미의 독일어 톤퀸스틀러(TONKUNSTLER)를 줄인 이름이다.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 등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는 국가에서 오랜 기간 수학한 구성원들이 모여 조화를 이룬 앙상블 톤퀸은 바이올린 김유지, 이정화, 비올라 한상희, 첼로 안성은, 클라리넷 함재령으로 구성되어있다.

앙상블 톤퀸은 환경은 다르지만 음악 속에서 하나의 음을 만들어내면서 성장하는 앙상블 그룹으로 오는 7월 28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연개요 >

일 시|2011년 7월 28일(목) 오후 7시30분
장 소|세종 체임버홀
주 최|앙상블 톤퀸
주 관|한다우리
출 연|리더/바이올린 김유지, Vn이정화, Vla 한상희, V.cello 안성은, Cla 함재령
공연문의|070-8805-6333
예 매 처|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티켓예매|S석 20,000원, A석 10,000원

앙상블 톤퀸은 퀸텟으로 구성된 연주뿐만 아니라, 2-10명의 구성으로 다양하게 앙상블을 연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베버, 모짜르트 클라리넷 퀸텟과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앙상블 톤퀸만의 묘미를 앞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현악중주단과 관악중주단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으나, 현과 관이 함께하는 앙상블의 형태를 대중들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것을 토대로 다양한 모습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음악을 전달 할 계획이다.

각기 다른 악기의 연주자들이 솔리스트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앙상블의 매력이다. 적극적인 플레이와 배려하는 연주의 조화로움! 오케스트라에서 느낄 수 없는 개인의 역량과 실력을 앙상블이라는 매력적인 구성으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깊이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이 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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