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 '2011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최연지 기자 | 기사입력 2011/10/16 [09:08]

김성수 의원, '2011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최연지 기자 | 입력 : 2011/10/16 [09:08]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평가한 '201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국민생활환경과 국가 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해 왔다.
 
김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작년에 제기했던 구제역 살처분 매몰지에 대한 문제에 이은 후속 질의로 구제역 침출수에 대한 과학적 근거제시 및 대책 등을 요구한 바 있다 . 또한 가축분뇨 해양투기 관련 제도개선 촉구,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생산 예측 시스템 마련, 고온작물 연구에만 치중하고 있는 실태지적 등 기후변화 관련 이슈, 학교 및 고속도로 등 공공장소에서의 고독성 농약 살포, 산지전용 문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김 의원이 꾸준히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던 것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한편 김성수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1일 발표된 한나라당 2011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이로써 '친환경 베스트 의원' 선정으로 국감 우수의원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김성수 의원은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국민적인 관심사를 이번 국감에 충실히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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