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지난 미얀마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해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23)이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메인 뉴스란을 통해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해 두 골을 만들어 냈다. 한국은 2018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미얀마에 4-0 승리를 거뒀다”고 손흥민의 A매치 출전 소식을 알렸다. 이어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장현수의 세 번째 골과 남태희의 쐐기골 등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소식을 자세히 설명했다. 손흥민 외에도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A매치에 차출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만 해리 케인, 카일 워커, 델레 알리, 에릭 다이어 등 4명이 포함됐고, 벤 데이비스(웨일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뎀벨레, 얀 베르통헨(이상 벨기에), 휴고 요리스(프랑스), 클린턴 은지(카메룬) 등이 각 국가에서 A매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캠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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