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울려 퍼진 아리랑, 알고 보니 씨엔블루 정용화 작품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11/18 [14:53]

남미 울려 퍼진 아리랑, 알고 보니 씨엔블루 정용화 작품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11/18 [14:53]


 

씨엔블루 정용화가 17일 밤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칠레’(이하 뮤뱅 인 칠레)에서 노래, 편곡, 진행까지 1인 3역으로 활약해 화제다.

 

뮤뱅 인 칠레에서 슈퍼주니어 규현, 에프터스클 유이와 함께 공동 MC를 맡은 정용화는 진행뿐 아니라 밴드 씨엔블루로 무대에 올라 직감, 러브 등 씨엔블루 히트곡을 열창, 1만 여 명의 칠레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정용화는 솔로로 무대에 올라 기타 연주와 함께 ‘러브 미 텐더’를 불러 스페셜 무대를 꾸몄는데, 이 곡 편곡자로 ‘정용화’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편곡: 정용화’ 자막은 뮤뱅 인 칠레 엔딩곡 ‘아리랑’때도 등장했다. 전 출연자가 무대로 나와 함께 ‘아리랑’을 열창했는데, 이 때 부른 ‘아리랑’을 씨엔블루 정용화가 직접 편곡했던 것.


한편, 정용화가 속한 그룹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15~16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1월 본격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KBS 뮤뱅 인 칠레 캡처]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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