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지난 13일 오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렸다'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6/09/14 [12:16]

배우 지수, 지난 13일 오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렸다'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6/09/14 [12:16]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배우 지수가 지난 13일 오후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4일(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회사 소속 배우 지수씨가 어제(13일)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입니다."라고 이라며, "수술이 급작스럽게 결정되어 이제야 경과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 배우 지수     © 박정아 기자

 

이어, "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리던 지수씨는 지난주 처음 병원을 찾아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그제 (12일) 하루에 걸쳐 정밀 진단을 받았습니다."고 밝히며, "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그제 밤 극심한 통증과 고열 증상으로 급히 병원을 찾았고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어제(13일) 오후 4시 경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 "지수씨는 현재 회복실에 있으며 수술은 잘 끝났으나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의료진의 설명을 청취한 후에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덧붙이며, "명절을 앞둔 많은 분들께 좋은 소식이 아닌 걱정을 나누게 되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현재 배우 지수가 촬영하고 있는 JTBC '판타스틱'과 관련하여 제작사 측과 약속된 촬영 일정에 대해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게 방법을 찾고 상의하고 있다.

 

한편,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중인 배우 지수는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김상욱 역으로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 스타저널 DB]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press@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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