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과 뉴썬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과 뉴썬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더 미라클'에서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12일부터 네이버 TV 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소나무 나현과 뉴썬은 각각 국민 걸그룹 '미라클걸즈'의 센터 권시연 역과 리더 겸 메인보컬 유아라 역할을 맡아 그룹 내 갈등을 빚는 상반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일(오늘) 오전에 공개된 9화에서는 리더 역을 맡은 뉴썬이 극중 여주인공으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나현에게 동현(반해성 역)과의 관계에 대해 심문하며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에서 같은 '미라클걸즈'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1화부터 티격태격하는 앙숙 역할로 등장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그룹 소나무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뉴썬이 리더 역할로 등장해 스토리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꿀잼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편, 걸그룹 소나무는 지난 6월 29일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를 발표하여 지난 8월 7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앨범 활동을 마친 가운데 현재는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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