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니버스가 대만 타이베이 시내에서 게릴라 홍보를 하고있다.     © 정종훈 기자

[K-스타저널 정종훈 기자] 홍콩 최대매니지먼트사 ‘미디어 아시아’에서 선택한 한국 아이돌 그룹 유니버스(UNIVERSE 중문명:세계소년)가 데뷔와 동시에 대만,중국,홍콩등 중화권 신문 일면을 차지하며 화제를 일으키고있다. 

유니버스는 21일 대만 타이페이의 한 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UNI-verse 너의 이름은 내 유일한 시’를 첫 공개했다.

▲ 사진=유니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니버스가 대만 타이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 정종훈 기자

유니버스의 ‘<UNI-verse 너의 이름은 내 유일한 시>는 대만의 톱 작사가 이작웅이 참여해 현지화에 힘써 대만 리스너들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대만톱스타 이육분이 출연하여 중화권에서 이슈가 되었으며 멤버 IL(하오천)과 이육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꾸며졌다. 선배인 이육분은 신인인 IL(하오천)을 배려하며 연기를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육분은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을 미루며 유니버스를 위해 한국에 방문해 영하의 날씨에도 유니버스를 위해 열연했다고 한다.

유니버스는 데뷔전부터 철저히 중화권 타켓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멤버 구성은 중국인 멤버 IL(중문명 : 하오천), 용용 두 명과 한국인 멤버 시훈,창공,민호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명인 유니버스(UNIVERSE 중문명:세계소년)는 우주를 뜻하는 영어 단어로, 세계로 나아가 우주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데뷔 후 대만에서 3개월간 체류하며 현지화 된 아이돌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유니버스는 22일 대만과 홍콩의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정종훈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