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예정화가 연인인 마동석의 전화에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또 마동석, 예정화 커플의 달달한 모습도 전해져 관심을 끈다.
 
1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정화, 최은경, 김나영, 황보, 김정민이 출연해 '위기탈출 넘버5' 특집을 선보인다.
 
예정화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인인 마동석과의 전화연결을 성사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이 여자친구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몰래 전화연결을 한 것. 예상치 못한 마동석의 전화에 예정화는 "촬영 중일 텐데..."라며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마동석은 갑작스런 전화에 놀란 예정화에게 "정화씨 잘하고 있어요?"라며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정화야! 힘내고..."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과 격려로 예정화를 펑펑 울게 했다.
 
예정화 역시 식성부터 심지어 패션테러리스트 면모까지 마동석과의 공통점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하는가 하면, 마동석에 대한 걱정과 무한한 애정을 마구 표출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예정화는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며, 주사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작까지 일으켰던 사연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