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고우림, 나무액터스 최초 남자 아역배우 계약 체결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3/02 [13:35]

아역배우 고우림, 나무액터스 최초 남자 아역배우 계약 체결

김성훈 | 입력 : 2017/03/02 [13:35]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나무액터스가 이른바 '훈남 아역'으로 불리는 아역 배우 고우림과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액터스 측은 고우림과 계약을 체결하고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남자 아역배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생인 고우림은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아역으로 데뷔, 최근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또한 영화 '대배우'에서 오달수의 아들 원석 역을 맡아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역배우로 주목 받았다.
 
소속사 측은 고우림은 현재 자사 최연소 배우이자 처음 영입하는 남자 아역배우라고 밝혔다. 현재 나무액터스에서는 김향기, 노정의, 김환희 등 여자 아역 스타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나무엑터스 측은 "예전부터 고우림을 눈 여겨보던 차에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도 포부가 크고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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