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츠 5연패 수령의 늪에 빠지다.
민강일 기자 | 입력 : 2018/11/25 [21:57]
▲ (스타저널=민강일 기자) 2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팀 고양오리온 오리온스가 승리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민강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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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민강일 기자) 서울 SK나이츠가 5연패 수령에 빠졌다. SK나이츠는 2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팀 고양오리온 오리온스와의 대결에서 88-75로 패배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오리온은 대릴 먼로가 20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17점), 한호빈(15점), 최진수(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제이슨 시거스(13점 3점슛 3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SK는 김민수가 25점, 애런 헤인즈가 2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으나 고비마다 실책과 슈팅 실패가 나오면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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