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조병규, 종현 집에서 ‘두 달 무료 동거’!

조병규, “종현, 생활비도 안 받아” 훈훈 브로맨스!

정다운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3:41]

‘해피투게더4’ 조병규, 종현 집에서 ‘두 달 무료 동거’!

조병규, “종현, 생활비도 안 받아” 훈훈 브로맨스!

정다운기자 | 입력 : 2019/01/31 [13:41]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병규가 씨엔블루 종현의 집에서 두 달 동안 무료 동거를 한 사연을 밝힌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31일 방송은 ‘캐슬의 아이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화제 속에 있는 캐슬의 아이들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드라마 뒷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은 물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KBS2TV 예능 '해피투게더4'의 게스트로 출연한 조병규     ©정다운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병규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씨엔블루 종현의 집에 두 달 반 가량을 머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인 즉슨, 조병규가 집을 구할 돈이 없어 200만원짜리 중고차 안에서 생활하자 종현이 본인의 집에 함께 살자고 제안했던 것. 조병규는 형이 생활비를 받지도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조병규는 사실 해투에 나간다고 하니 형이 꼭 이야기 해달라고 했다미담 청탁이었음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조병규는 유재석 선배님과 서울예대 동문이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이 중퇴라는 사실을 밝히자 조병규가 저도 중퇴 하려 구요라며 특별한 동문임을 인증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병규는 해투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 독보적인 성대모사로 MC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유재석은 개인기가 피라미드 꼭대기다. 상위 1%라며 쌍엄지를 치켜 올렸다는 후문이어서 예능 첫 출연조병규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31) 11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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