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신한카드 유소년 축구사랑카드 출시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6/13 [08:54]

FC서울-신한카드 유소년 축구사랑카드 출시

최전호 기자 | 입력 : 2013/06/13 [08:54]

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프로축구 최고 인기구단인 FC서울과 제휴,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는 고객 참여형 스포츠 제휴카드이다. 고객이 사용한 금액의 0.2%를 적립하여,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미래의 축구 스타 발굴에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는 입장권 예매 할인 혜택 뿐 아니라 많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FC서울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1매당 3천 원의 할인/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2천원은 즉시 할인이 되며, 1천원은 ‘My 신한 포인트’로 적립 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주유비 최대 리터당 1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택시 등 대중 교통 이용 시에도 최대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테마파크·뷰티숍 등 여가 활동 시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는 국내/해외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및 ‘신한 LOVE 체크 카드’ 등 총 3종류로 출시되며, 7월말까지 해당 카드로 FC서울 홈 경기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축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축구사랑카드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는 것도 좋은 혜택이지만, 카드 사용에 따라 직접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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