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정다운 기자)한류문화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이명호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이명호 작가는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프랑스 ECOLE DES HAUTES ETUDIES POLITIQUES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대구대학교, 경성대학교, 울산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울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교수 및 수원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부산비엔날레 진행위원, 한·터키 현대미술교류전 운영위원, 한·중·일 국제미술교류전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한국미술대상전 추천작가이다. 포인트현대미술회 회원 및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혁동인회 및 한국현대미술전업작가협회 회원이다.
이번 제1회 2021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는 [부부]라는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 [부부]라는 작품은 현대사회는 수많은 만남과 교류들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역동적 교류의 기회들이 넘쳐남에 따라 복잡한 알고리즘이 형성되었다. 어떻게 보면 즐겁고 유쾌한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런 기회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협화음들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이러한 유기적 상황전개에서 많은 이들은 절망 또는 환멸적으로 스스로를 몰아가는 일들이 자주 목격된다. 따라서 격조 있고 진실한 삶에 대한 열망이 고조되어야함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우리 스스로 그러한 실마리를 찾아야한다. 스스로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며 휴머니즘의 본성을 찾아야한다. “부부”는 그러한 단초를 찾기에 잘 부합하는 명제라고 생각하였다. 서로 위로하고 보듬어 주며 진솔함을 찾아낼 수 있는 영역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조형화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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