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늦은 피드백 대응과 잦은 버그 발생..'운영 개판임을 드러내다?'

제2의 나라, 늦은 피드백 대응과 소통의 부재 면모로 이용자들 불만 급 상승!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11/08 [14:12]

제2의 나라, 늦은 피드백 대응과 잦은 버그 발생..'운영 개판임을 드러내다?'

제2의 나라, 늦은 피드백 대응과 소통의 부재 면모로 이용자들 불만 급 상승!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11/08 [14:12]

  © 민강일 기자


(스타저널=민강일 기자) 넷마블이 운영하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Cross Worlds)'의 늦은 피드백 대응과 소통의 부재 면모가 갈수록 부각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Cross Worlds)'에는 각종 버그들의 발생으로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은 사실이 확인되고 게임 측의 운영 문제로도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은게 확인됐다.

 

지난 10월 21일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왕위 재탈전 입찰 진행 불가 현상에서는 입찰에 성공했으나 재 입찰로 인해 입찰이 취소 된 킹덤에게 보상을 지급하던 과정에서 보상이 비정상적으로 등록된 현상이 확인되었고 이 문제는 게임 운영 측의 실책으로 죄송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또한, PK필드라고 불리는 카오스 필드, 크로스 필드 내에서 PK시 성향치가 하락하는 버그로 인해 많은 게임 이용자들은 카오 유저가 되어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넷마블 '제2의 나라' 측은 이러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조치를 취했다.

 

이에 많은 불편함을 겪은 유저들은 빠른 피드백과 보상을 원했지만 현재 오늘까지 보상에 대한 공지는 없어 과금을 사용한 이용자들은 게임을 접고 떠나는 사태가 생겼다.

 

현재 많은 유저들이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Cross Worlds)'의 늦은 피드백 대응과 소통의 부재 면모로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겠다", "이 게임에는 이제 과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포럼 내 게시물을 통해 시위를 나섰다.

 

한편, 늦은 피드백 대응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Cross Worlds)'는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유저들이 떠나고 있어 운영이 개판이라는 현실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제2의 나라 측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