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해' 엄지원, 비타지원 등극! 죽도 주름잡은 리액션 자판기!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11/10 [10:21]

'오늘 무해' 엄지원, 비타지원 등극! 죽도 주름잡은 리액션 자판기!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11/10 [10:21]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엄지원이 자판기 같은 폭풍 리액션으로 에너지 자립섬 죽도를 주름잡는 비타지원(비타민+엄지원)에 등극한다.

 

오는 11월 11일(목)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5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게스트 엄지원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엄지원이 어떤 상황에서든 자판기처럼 누르면 튀어나오는 리액션으로 인간 비타민 면모를 뽐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청량한 목소리에 엔도르핀 넘치는 웃음소리, 언제 봐도 밝은 에너지는 엄지원의 트레이드마크. 이날도 엄지원은 ‘환경 지킴이 삼총사’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베이스캠프를 방문하자마자 특유의 솔톤 목소리로 “여기 너무 귀엽다. 스팟이 되게 좋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에게 목공 기술을 가르쳐주는 ‘천가이버’ 이천희에게 “진짜 잘 가르쳐주네. 손재주 장난 아니다”라며 러블리한 초승달 눈웃음을 동반한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고.

 

매순간 자판기처럼 “와”, “대박”, “오”라는 리액션이 튀어나오는 엄지원을 보고 공효진은 “언니 오니까 왜 이렇게 신나지?”라며 그녀 못지않은 깨발랄 텐션을 폭발시켰다고. 이에 엄지원은 “난 이렇게 단추만 누르면 돼”라며 엄지원 리액션 자판기 사용법을 알려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광대를 자동 리프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에너지 자립섬 죽도를 웃음으로 물들인 엄지원의 리액션 자판기 활약은 ‘오늘 무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5회는 오는 11일(목)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총 10부작.

 

[사진 제공]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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