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전광렬, 글로벌 인맥 자랑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11/18 [14:58]

<보고싶다> 전광렬, 글로벌 인맥 자랑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11/18 [14:58]

전광렬이 남다른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초, 경기도 인근에서 진행된 드라마 <보고싶다> 촬영장에는 극중, 강력반 베테랑 형사‘김성호’ 역으로 열연중인 전광렬을 응원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방문, 눈길을 끌었다.


열렬한 한류 팬이기도 한 이들은 이라크 국영 방송사 ‘Kurdsat’의 대표 Amanj Kamal Rahim와 이라크 영부인의 조카 형제 ‘Asoz Rashid’, ‘Zagros Rashid’ 로 특히, ‘Amanj Kamal Rahim’는 전광렬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허준>을 처음 이라크에 방영, 이라크 내 8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중동지역 한국 드라마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이라크 유명 인사들의 방문은 전광렬이 지난 6월 이라크 영부인 초청과 8월 의료봉사단 결성 논의 등 두 차례 이라크 방문 당시, 국경을 뛰어 넘은 문화적 공감대로 남다른 인연을 맺는 한편, 따뜻한 호의를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로 이루어졌다.


이 날 촬영은 전광렬이 극중, 괴한에게 납치되어 자취를 감춘 수연(김소현 분)의 행적을 찾아 헤매는 장면과 수연을 죽였다고 자백한 범인의 가짜 증언에 따라 현장 검증에 이르는 장면으로 진행되었는데, 혼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연을 지켜 본 이들은 연신 놀라운 감탄사를 내비쳤다고.


<보고싶다> 관계자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 이들은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전광렬 선생님을 비롯한 동료 연기자, 스태프들에게 직접 나누어주며 격려했다.” 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한국 방문에 앞서 드라마 <보고싶다>의 정보를 접하고 드라마틱한 여운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전광렬의 명품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따뜻한 감성 연출과 현실을 반영한 진솔한 극 전개, 아역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주 방송되는 5회 방송부터는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등의 성인 연기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 예정이다. <보도자료/사진출처:이김프로덕션>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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