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엔터테이너 모델 콘테스트 개최

황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25 [18:05]

제1회 엔터테이너 모델 콘테스트 개최

황성훈 기자 | 입력 : 2016/01/25 [18:05]

서울모델광고인노동조합(위원장 홍성제)이 "진짜 모델을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엔터테이너 모델 콘테스트(Entertainer Model Contest)‘를 개최하기로 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포스터   © 황성훈 기자

 

모델계 새로운 스타이자 진정한 모델을 찾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접수를 지난해 12월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13일 오후 6시까지 하고, 2월17일 예선대회를 거쳐 2월24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에게는 별도의 일정공지를 할 예정이다.

 

금번 제1회 엔터테이너 모델콘테스트는 모델예능인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일남)이 후원하는 행사로 기존의 모델(미인대회)를 탈피해 진정한 모델인들을 위한 대회로 마련된다. 

 

전세계 약 5,000여개의 미인대회와 국내에 약 140여개의 미인대회가 있으나, 정작 모델을 위한 대회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행사관계자는 “기존 미인대회를 탈피해 모델들을 위한 런웨이 무대를 통해 진정한 모델을 찾는 세계적인 일류대회가 될 것”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금번 제1회 엔터테이너 모델콘테스트는 초청장 형태의 선택받은 사람만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의 모델상(기성복부문, 한복부문)과 올해의 뷰티브랜드 상으로 나눠진다. 

 

심사위원으로는 홍성제 서울모델광고인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주 연맹경기도지부 위원장, 박기원 대중문화코프카총동문회 회장, 이복영 호서대 모델학과 교수, 심하은 한국사관학교 모델학과 교수, 이상호 패션회사 여류제 대표, 탤런트 겸 미스코리아 홍여진 씨 등 분야별 최고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됐다.

 

한편, 대회 취재를 위한 별도의 기자석을 만들어 4대 일간지 기자 및 월요시사 외 주간신문 기자, 월간지 기자 등 사진기자를 포함 60여명을 초청해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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