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이범수, 믿고 보는 배우들의 ‘고밀도 카리스마’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22 [13:09]

'아이리스2' 장혁-이범수, 믿고 보는 배우들의 ‘고밀도 카리스마’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3/02/22 [13:09]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의 장혁과 이범수가 고밀도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장혁과 이범수가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해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지난 20일 그려진 3회에서는 연화(임수향 분)의 암살에 가담한 중원(이범수 분)이 유건(장혁 분)과 정면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지며 숨막힐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 두 배우의 명불허전 장악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늘상 무뚝뚝하던 연인이었던 유건은 상남자로 돌변해 수연(이다해 분)을 리드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설레임을 한껏 고조시키는 매력을 드러냈으며, 중원 역시 쫓기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마저 연화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은근한 애정을 드러내는 능글함으로 재미를 더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통분모가 전혀 없는 상극의 두 사람은 액션과 멜로까지 섭렵하고 있음은 물론 이번 ‘아이리스Ⅱ’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내공을 폭발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NSS에 생포되어 북한에 연행 된 연화(임수향 분)가 인민군들에 의해 끔찍한 물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아이리스로부터 역시 버림받은 듯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액션과 멜로, 그리고 연기력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장혁과 이범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이리스Ⅱ’는 오는 27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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