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의 W쇼, 성형 부작용 '선풍기녀' 충격적인 사연 공개한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22 [14:10]

손태영의 W쇼, 성형 부작용 '선풍기녀' 충격적인 사연 공개한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3/02/22 [14:10]


 

 

KBS N의 여성전문채널 KBS W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링쇼 <손태영의 W쇼>에 지방 이식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제 2의 선풍기녀’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치아가 빠지는 ‘할머니 치아녀’가 등장해 눈물겨운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월 22일 방송되는 <손태영의 W쇼> 메인 코너 ‘W-버킷리스트’에는 지난 5회까지 출연한 ‘입술 혈관종녀’와 ‘대인기피증녀’의 뒤를 이은 두 번째 출연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이 날 녹화에서 과한 욕심과 잘못된 성형 시술로 제 2의 선풍기녀로 살수 밖에 없던 김양숙 씨가 등장해 그 동안 받아왔던 고통들을 토로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23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혀로 살짝 건드리면 치아가 빠지는 ‘할머니 치아녀’ 김지혜 씨도 출연할 예정.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약한 치아를 방치할 수 밖에 없던 사연과, 길에서 갑자기 치아가 빠져 2시간 동안 치아를 찾았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김지혜 씨는 쌈을 싸서 밥을 먹어보고, 햄버거를 크게 베어먹는 것이 소원이라는 소박한 버킷리스트를 이야기해 스튜디오의 전 출연자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손태영의 W쇼>는 그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첫 걸음에 나선다. 보기 흉한 얼굴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피해왔다는 김양숙 씨가 재건 수술을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아가고, 치아 상태의 호전을 위해 치과에서 진단을 받는 김지혜씨의 모습을 담아내며 고민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으로 꾸미고 다니는 ‘핑크공주’ 권선경씨가 출연, 30년간 고수한 핑크 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우아한 스타일로 거듭나는 대변신 과정도 선보인다.


두 출연자의 충격적인 사연과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도전기는 오는 2월 22일 금요일 밤 10시 KBS W <손태영의 W쇼>를 통해 방송된다.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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