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는 남자로 변신..'시청자들 사로잡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0/13 [10:56]

'쇼핑왕 루이' 서인국,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는 남자로 변신..'시청자들 사로잡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0/13 [10:56]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맹목적인 믿음, 단 하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차 사고에 이어 연쇄살인범까지 등장했지만 서인국의 사랑이 이를 극복해갈 전망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6화에서 루이(서인국)는 복실과 연애 초기 커플의 '1분, 1초'를 그려냈으며, 잠깐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커플의 로맨스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싶다는 연락에 잠 못 이루고 복실(남지현)이 위험에 처했을까 한달음에 달려가는 루이의 모습은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단숨에 깨웠다.

 

루이와 복실이 알콩달콩 지내온 옥탑방의 비밀은 연쇄살인이었고 이를 뒤 늦게 알게된 루이는 복실을 구하기 위해 사랑의 파스맨이 되어 거리를 활보했다. 

 

처음으로 시작한 아르바이트 때문에 몸살을 앓아 전신에 파스를 붙이고 누워있던 루이였지만, 복실이 위험하다는 말에 벌떡 일어나 거리를 달렸고 옷 입는 것도 깜빡할 정도로 온통 복실에 대한 걱정뿐인 루이의 사랑은 복실에게 감동을 줬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우스꽝스러운 파스맨의 모습이었지만 루이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이 됐다.

 

▲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 안귀운 기자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는 살인범이 옥탑방에 등장해 망치로 사람을 치는 모습이 나와 루이에게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했고 기억상실, 보이스피싱, 차 사고에 이어 생각지 못한 연쇄살인범까지 등장하며 루이의 서바이벌에 가까운 로맨스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기억은 없지만 복실을 만난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루이 모습을 천진하고 순수하게 그려 온 서인국은 사랑에 눈뜬 루이를 한층 더 성장시킨 가운데 복실에 대한 애정이 커지며 지난 기억에 아파하기보다 지금의 사랑에 충실하기 시작했고 복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는 서바이벌 로코의 새장을 열었다.

 

한편, 배우 서인국이 합류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제공: MBC]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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